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함대 컬렉션/애니메이션/평가 (문단 편집) ==== 4화 ==== 각본: 아오시마 타카시 || [[귀요미|2화 감상후]] ||<|3> [[파일:attachment/함대 컬렉션/애니메이션/평가/346436.jpg|width=100%]] || || [[마미루|3화 감상후]] || || [[안드로메다 은하#s-4|4화 감상후]] || ||<-2> '''종합적으로 [[총체적 난국]]''' || 3화 막바지의 시리어스 전개는 어디가고 7~8할은 일상/개그 파트. 특히 공고급 4자매가 사정없이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분위기 파악도 안되나-- [[파일:attachment/함대 컬렉션/애니메이션/평가/11.gif]] --[[파멸충|히멸충]]과 [[맹독충|원심고리 진화 완료된 컹독충]]-- 원래 텐션이 높은 공고급의 메인인 만큼 시청자들의 추측과 달리 공고급의 ~~[[홍차]]에 [[아편]]이라도 [[약빨다|탄듯한]]~~ 활기찬 파트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거기다 키사라기의 굉침을 신경쓰는 것으로 묘사되는 칸무스가 후부키, 유다치, 무츠키 정도 밖에 없어서, 아무리 전시라지만 생각 외로 너무 덤덤한 진수부 칸무스들의 모습 때문에 [[사이코패스]] 집합소가 아니냐는 소리 또한 나왔다.[* 물론 3화 평가에서도 나왔듯이 약간이지만 덤덤한 모습을 보여주는 칸무스들이 있었고, 아군 굉침이 이미 몇 번 일어난 일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사방이 심해서함 천지인데 모두 침울해 있기만 해서도 안 될 일이고. ~~지나치게 활기찬 건 뭐라해줄 수 없지만~~] 다만 아무도 신경을 안 쓰는 것은 아닌지라, 수업에 집중을 못한 구축함들이나, 그런 구축함들을 걱정하는 중순, 나가토와 무츠와의 대화로 키사라기의 굉침을 여기저기서 마음에 두고 있는것을 어느정도는 표현하고 있긴 하지만, 곧바로 나오는 공고급들의 개그가 앞의 장면들을 모두 백지로 만들어 버린다(…). ~~무츠키 : [[http://blog.naver.com/piorezero/220256392051|진수부 개 씨발놈들아!!!]]~~ 공고의 "다 알고 있어"를 보면 이러한 개그는 후부키를 위로하고 침체된 진수부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일부러 활기차기로 유명한 공고급 네 명이 나선 것으로 보는 게 옳다. 하지만 워낙 앞서 공고급의 개그 임팩트가 강렬해서 이런 부분을 시청자가 쉽게 깨닫기 어렵다. 하다못해 개그신 - 전투신 이후 공고가 후부키를 위로하는 장면에 좀 더 힘을 실어 밸런스라도 맞췄으면 좋았을 텐데 난데없이 공고 vs 나카의 아이돌배틀과 망가지는 4자매에 시간을 할애하는 바람에 밸런스는 커녕 그나마 있는 전투신 마저 러닝 타임 부족에 시달리게 만들어버렸다. 즉, 줄거리만 놓고 보면 사실 다소 틀에 박혔을 정도로 정석을 그대로 따른 스토리다. 키사라기를 잃고 상심에 빠진 무츠키를 걱정하는 후부키. 그런 와중에 임무에 발탁되어 출격하고, 자신도 까딱하면 저세상으로 가버릴 수 있다는 걸 깨닫는다. 그리고 모두 이해한다는 듯이 후부키를 껴안고 위로하는 공고. 이후 귀환해서 공고가 그랬듯이 무츠키를 껴안고 말로 하지 못할 마음을 전하는 후부키. 이런다고 해서 납득하기 힘든 키사라기의 죽음이 만회되는 것은 아니지만 울분을 터뜨리고 계속 열심히 살아가기로 하는 무츠키. 이런 스토리 자체는 전쟁과 일상이 합쳐진 작품에서는 필수요소라 해도 될 정도로 자주 나오는 전개다. 그러나 스토리가 정상적이라도 각본과 연출이 받쳐주지 못 하면 소용이 없다. 개그파트가 분량을 다 잡아먹고 정작 중요한 후부키와 무츠키의 심리묘사와 멘탈케어는 마지막 몇 분으로 밀려나 버렸으니 시청자 입장에선 답답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 똑같은 내용이라도 개그를 줄이고 등장인물들의 심리에 더 할애했더라면 이보다는 평가가 훨씬 좋았을 것이다. 등장인물들의 인간관계나 정신적인 트러블로 인해 발생하는 우울 전개가 길게 늘어지는 것을 꺼리는 요즘 덕후들의 유리멘탈을 배려한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쳐도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도저히 따라가기 벅찬 각본 구성이었다. 간단히 설명하면 팬들은 상심에 빠진 무츠키가 걱정되고 신경쓰여서 죽을 지경인데 다음 화를 보니 다른 배들이 굴러다니고 노래하고 춤추고 먹고 노는 장면만 비추고 있는 셈이다. 게다가 개그도 "키사라기의 죽음을 극복해!"가 아니라, "키사라기의 죽음은 '''잊어버려!'''"라는 느낌이라 엇나가도 심하게 엇나갔다는 평. 여기에 개그 자체도 딱히 그렇게 재밌었다는 반응은 아니다. 물론 개그장면 하나만 놓고 보면 그럭저럭 재미있는 부분도 있긴 했지만 '''시청자가 기대했던 4화는 이게 아니라는 것.''' 애니 그 자체의 방향성에 대한 지적도 계속 있는데, 이 애니의 방향성이 뭔지 정확히 모르겠다는 것. 여전히 가벼운 미소녀 일상물과 시리어스한 전쟁물 사이에서 갈팡질팡하고 있다는 것이다. 애니의 목적도 팬서비스용인지 신규유저 유입용인지 애매하다는 반응이 많다. 게임을 안 한 시청자에게 그리 친절한 구성도 아니고 그렇다고 유저 층을 위한다기엔 원작 유저들에게도 그리 반응이 좋은 것도 아니다. 또한 제작진의 연출 능력이 화가 진행되도 나아지지 않는 모습도 문제점이다. 이번 화에서 주된 갈등 요소는 키사라기의 죽음과 이를 무츠키가 어떻게 받아들이게 되는지가 주된 요인이었다. 허나 이 갈등이 해소되는 내용은 결국 말미의 2~3분 가량, 중파되어 돌아온 후부키에 의해서다. 후부키가 출정을 나가기 전 무츠키를 걱정하는 부분이 나오는 부분은 많았으나 이를 받아들이고 이겨내는 것은 결국 무츠키의 입장인데, 극중에서 무츠키의 심리묘사가 확실히 이루어지지 않고 간접적으로만 이루어져 마지막 부분의 갈등 해소 부분이 다소 뜬금없어지는 결과가 나오고 말았다. 전투 묘사도 아쉬운 내용이 대부분이다. 역동적이고 활발한 칸무스들에 비해 심해서함들은 너무 경직되어 있어서 등장인물들을 위협한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1화부터 적의 세력이 대규모라는 느낌이 전혀 들고 있지 않아서 과연 현재 재해권이 장악당하고 있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는 것도 큰 문제이며 공격비중이 칸무스들에게 집중되어서 심해서함들은 그저 묵묵히 당하기만 한다는 인상을 지우기가 어렵다. 각본의 부실함은 연출로 인해 충분히 커버가 가능한데도 연출, 각본 모두 심하게 떨어지니 총체적 난국이라고 평할 수 밖에 없는 것. 결국 이렇게 할 거면 키사라기는 왜 굉침시킨 것이냐는 반응이 쏟아져 나왔다. 그야말로 헛된 죽음. 그리고 그 이후에도 키사라기는 언급조차 되지 않기 때문에 '''제작진은 정말로 키사라기에 대한 내용은 이걸로 제대로 마무리했다고 보고 있다'''는 것이 명백히 드러나는지라 더욱 비판받고 있다. 사실 2화의 일상 파트는 연출의 문제가 있어서 그렇지 나름 호평이기도 했고, 그 분위기를 이어 3화도 이런 일상/개그 노선으로 갔으면 큰 문제는 없었을 것이라는 평이다. --정작 3화에서 계속 개그 일상으로 갔으면 실전은 안하냐며 욕먹었을테니 어쨌든 총체적 난국-- 하여튼 이번 화의 초전개 때문에 많은 시청자들이 불만을 표출하였다. 그나마 호평인 건 2D 작화와 성우의 연기. >井出 直美 @naomi_i022 >本音なんて呟けなくなるよね。 본심은 말할 수 없게 돼버리네 >本当に色んな意味で勉強になる。 정말로 여러의미로 공부가 돼 >コンテも演出も・・・・・(震え声) 콘티도 연출도...(떨리는 목소리) [[https://twitter.com/naomi_i022/status/560498916496375808|논란이 되자 지금은 삭제되었다.]] 한편 4화 방영뒤 캐릭터 디자인 담당 이데 나오미가 현 제작환경에 대해 불만을 표하는 듯한 뉘앙스의 트윗을 올린게 밝혀졌고 이 것때문에 안그래도 멘붕중인 물 건너 제독들은 더더욱 불안해 하고 있다. 거기다 요시노 히로유키가 강판당했다는 소문까지 퍼지면서 7화 이후의 전개가 더 엉켜버릴 가능성도 생겼다. '''그래도 여기까지는 갖은 억지 갖다 붙이면 쉴드 자체는 가능했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